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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일지💖

무능력자가 쿠팡에서 월급 300만원 받으며 살아가요.. (연봉 4000만원)

by 쿠팡녀 2026. 8. 5.


안녕하세요
엄청난 무더위에 쿠팡에서 겨우 살아남고 있습니다. 날씨가 요즘 미쳐 날뛰고 있네요...
지금 쿠팡 물류센터는 신선센터 제외하고 동남아수준입니다.
건조할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습하니까 진짜 미쳐버리겠네요... 작년 재작년들은 도대체 어떻게 버틴걸까요. 제자신이 대견합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 또한 대단하십니다..
근무하러 들어와서 1시간 안에 옷이 다 젖습니다.
옷뿐만 아니고 진심으로 속옷까지 그냥 다 땀으로 젖어버립니다....
어릴때도 안나던 땀띠가 났습니다 ㅎㅎ 참나

쿠팡이 정한 기준 온도가 되어야 쉬는 시간을 줍니다. 이 기준은 도대체 누가 정했을까요? 허허
그래도 쉬는 시간 주는게 어디냐며 감사해야하는거겠죠..?
쿠팡에서 일하는건 정말 헬중에 헬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보건휴가나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건 정말 큰 장점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휴가 말고도 병가라던가 가족돌봄휴가, 육아휴직 이런것도 참 잘되어 있습니다.
야간근로자들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도 필수적으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연장이나 특근도 수당은 당연하게 절대 안빼먹고 잘 줍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들이긴 한데 이 기본을 안지키는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이 부분들는 쿠팡에 큰 메리트라고 느껴집니다.

오늘도 쿠팡 물류센터에서 엄청난 땀을 쏟으며 근무하시는 분들 정말 화이팅입니다..